"하루하루 살았습니다.
하루하루 끊임없이 하느님 바다 향해 흐르는 강이 되었 살았습니다.
때로는 좁은 폭으로 또 넓은 폭으로
때로는 완만하게 또 격류로 흐르기도 하면서
결코 끊어지짖 않고 계속 흐르는 `하는님 사랑의 강`이 되어 살았습니다.
하루하루 살았습니다.
하루하루 자기를 버리고 제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라 살았습니다.
하루하루 자기를 버리고 제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라 살았습니다.
하루하루 일일일생, 하루를 평생처럼, 처음처럼 살았습니다.
하는님은 영원토록 영광과 찬미 받으소서. 아멘
성 베네딕도회 요셉 수도원 이수철 신부님게서 묘비명에 써달라고 부탁한 글 이라고 합니다. 저도 매일 매일 이렇게 살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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