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 레시피

레몬 엑기스, 고추 엑기스 / 열무 김치 담금

아이뜰 2014. 8. 27. 13:20

 

1)   레몬, 흰설탕(레몬 색을 내기 위해서는 흰설탕을 넣어야함) 1:1로 섞어 다 녹을 때 까지 가끔 저어주어야한다.

2)   설탕에 완전히 다녹아 물처럼 되면 담을 병을 뜨거운 물에 열탕 소독을 한다.

3)   담은 후 며칠에 한번씩 나무 수저로 저어주며 발효시 폭팔하지 않도록 병 뚜껑을 가끔 열었다 닫아준다.

4)  20일 지나 한달 정도지나 고운체에 걸려 엑기스는 조리시 편한 입구가 좁은 병에 담아 냉장 보관한다.샐러드할때 또는 피곤  할때 물에 희석해서 얼음를 첨가 레몬에이드 처럼 마셔도 된다.

5)  레몬 엑기스의 장점은 레몬을 구입해서 바로 쓰지 않으면, 마르고 향기도 잘 나지 않아 버리는 경우가 종종 있어 급하게 레몬을 넣야하는 요리할때 요긴쓸수 있다.

1)   청양고추를 아주 잘게 썰어(그래야 엑스를 많이 축출할수 있음) 동량의 황설탕을 넣어 완전히 녹을 때 까지 가끔 저어준다.

2)   담을 병을 열탕 소독한다.

3)   병이 식은후 담고 며칠에 한번씩 저어주며 발효 가스를 배출 되도록 뚜껑을 열었다 닫아 주어야 한다.

4)  30일 지난후 고운체에 면포를 깔고 받친다음 걸러 병입구가 좁은 유리병에 담아 냉장 보관한다. 달고 칼칼한 음식을 요리 할때 사용하면 겨울에 청량고추 비쌀때 요긴하게 쓸수 있다.

 

* 우리집 옥상에서 기른 열무와 고추로 열무 김치담금

 

* 옥상에서 기른 열무라 어찌나 야들야들하게 가를다. 각종 색깔의 파프리카도 채썰어 넣고, 알배추, 쪽파, 양 파, 저며 썬 마늘(찐 마늘은 국물을 지저분하고 탁하게 만든), 색깔 이쁘라고 채썬 홍당무도 넣었네요.

 

* 모든 재료를 절이지 않고 찹쌀풀을 묽게 쑤어 식힌 후 여기에 까라리 액젓, 고추가루, 옥상에서 따온 물고추 찹쌀풀로 믹서에 갈아 놓은것, 양파 갈아 즙을 짠것, 생강즙, 소금을 합쳐 간을 본다.

 

* 실내 온도가 높아 바깥 베란다에 하루밤 두었다가 아침에 맛을 보고 간을 가감한다. 그런데 여기서 팁이 있다. 간이 맞았다고 생각들면 요구르트나, 이요 같은 요구르트 음료를 가족에 입맛에 맞게 넣어 주면 약간 달달하면서 향도 좋고 맛있다. 깍두기를 할때도 무 1개에 요구르트 한병의 비율로 넣으면 환상적인 깍두기맛이 나온다.

물론 단 음식을 싫어하는 사람들은 넣지 않아도 되지만 요즘 현대인들은 달달한 음식에 길들여져 있어 약간 달아야 음식이 맛있다고 한다. 그래서 나는 요구르트를 그냥 먹지 않고 음식이나 샐러드 할때 넣어 조리한다.

 

*

* 네모난 김치통한통과 조금난 동그랑 김치통 두개담았다. 빨간 동그랑통김치는 추석 선물로 나에게 잘해주신 선생님께 선물로 드릴 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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